태도 지적받은 중학생, 선생님 밀쳐 뇌진탕…쓰러져 경련까지

태도 지적받은 중학생, 선생님 밀쳐 뇌진탕…쓰러져 경련까지

박효주 기자
2026.04.15 14:38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

광주 한 중학교에서 생활지도를 받던 학생이 교사를 밀쳐 뇌진탕을 입히는 일이 벌어져 출석 정지 징계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한 중학교에서 A군이 교무실에서 생활지도를 받던 중 B 교사를 밀어 넘어뜨렸다. 당시 A군은 교사가 자신의 대화 태도를 지적하자 반발하며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B 교사는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혔고 119 구급대 도착 전까지 몸에 경련을 일으킬 정도로 충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에서 뇌진탕 소견을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학교 측은 A군을 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했으며 당분간 출석 정지 조치했다.

광주교육청은 피해 교사에 대해 특별휴가 10일과 공무상 병가 6일을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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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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