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2026 지평 IPO 포럼' 성료

법무법인 지평, '2026 지평 IPO 포럼' 성료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4.16 15:41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행규 대표변호사, 서민아 파트너변호사, 이유진 파트너변호사, 채남기 고문, 김태오 미래에셋증권 IPO본부/IPO 3팀 팀장, 장영은 수석전문위원./사진제공=법무법인 지평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행규 대표변호사, 서민아 파트너변호사, 이유진 파트너변호사, 채남기 고문, 김태오 미래에셋증권 IPO본부/IPO 3팀 팀장, 장영은 수석전문위원./사진제공=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2026 지평 IPO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IPO 시장의 흐름을 조망하고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행규 지평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2026년 IPO 주요 쟁점과 이슈'를 주제로 서민아 파트너변호사·공인회계사가 '경영의 안정성과 주주간계약'을 발표했다. 서 변호사는 "비상장 단계에서 투자유치에 유효했던 장치가 상장 단계에서는 심사 리스크로 전환될 수 있다"며 "전환권 행사 이후의 지분 구조까지 면밀히 점검이 필요하고 정비가 어려운 계약 조항의 경우 종료 시점과 효력 범위를 명확히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유진 파트너변호사가 '개정 상법 하에서 상장예정기업이 준비할 것들'에 대해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개정 상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개정 상법은 IPO 질적 심사 요건 중 '경영의 투명성'에 보다 집중하는 취지의 개정 방향성을 두고 있다"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대안 검토 과정을 문서화하고 주주총회 의결 정족수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제2세션에서는 'IPO와 상장유지 제도 동향'을 주제로 장영은 수석전문위원·공인회계사가 '2025년 IPO 결산 및 상장유지 환경 변화'를 분석하며 IPO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최근 상장 유지 요건의 흐름을 짚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상장 심사 기준 강화, 상장 이후 관리 체계,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평 상장유지 지원센터장인 채남기 고문은 폐회사에서 "성공적인 상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상장 이후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며 "최근 강화된 거래소의 상장폐지 기준은 상장 이후 성장이 정체된 기업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포럼이 IPO를 준비 중인 기업, 주관사와 자문인 모두에게 현실적인 통찰과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평은 IPO를 단순한 상장 절차가 아닌 기업 성장의 전환점이자 책임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며 실무적인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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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변호사)기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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