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국제기자연맹(IFJ)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한국기자협회가 11일 밝혔다. 집행위원 임기는 3년이다.
1926년에 창립된 IFJ는 146개국, 60만 명 이상의 언론인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국제 언론인 단체다.
박 회장은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한국 언론과 민주주의 역할을 평가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언론의 역할 제고와 K-민주주의의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IFJ 집행부는 국제 언론 연대 사업의 큰 방향을 정한다. 박 회장은 온라인 상시 회의는 물론 정례회의와 현장회의에도 참석한다.
이번 박 회장 선출로 한국기자협회가 국제 언론 현안을 다루는 논의에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페루 언론인 술리아나 라이네스 오테로가 IFJ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