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류비가 상승하자 정부가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입니다.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 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오는 23일부터는 요일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자영업자 등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600만명이 대상입니다. 지난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해당합니다. 직장가입자 1인 가구의 경우 3월 건강보험료가 13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구 등 1차 지급 대상 중 아직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28만여명도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 거주자는 최대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최대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과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 거주자는 각각 20만원, 25만원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카드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센터나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지원금은 현금 또는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지원금을 받으면 본인의 주소지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약국, 의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와 일부 하나로마트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유흥·사행업종,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