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경찰서가 배드민턴 셔틀콕 제작업체 삼화배드민턴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강북서는 삼화배드민턴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 속 생활체육 현장에서 피싱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화배드민턴은 다음달부터 전국 약 300개 지점에서 판매되는 셔틀콕 케이스에 '끈질긴 피싱을 끊어낼 끝내주는 선택!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394로 확인하세요'라는 문구와 관련 홍보 QR코드를 새길 예정이다.
이번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은 강북구뿐만 아니라 전국 약 30만명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강북서와 삼화배드민턴의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삼화배드민턴은 강북구에 기반을 둔 지역 기업이다.
김태현 강북서장은 "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연락은 초기에 즉시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라며 "삼화배드민턴을 통해 범죄 예방 정보를 국민들에게 지속해서 노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