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후 도심 운전한 50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필로폰 투약 후 도심 운전한 50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박상혁 기자
2026.07.08 09:4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서울 도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차를 몬 혐의를 받는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 도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차를 몬 혐의를 받는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 도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차량을 몬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자신의 차량을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 안에서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상혁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박상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