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차 오고 있다" 주차칸 '알박기' 중년 여성…비키지 않고 한 말

"우리차 오고 있다" 주차칸 '알박기' 중년 여성…비키지 않고 한 말

전형주 기자
2026.07.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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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빈자리를 몸으로 선점한 여성이 "사람이 먼저"라며 차량 진입을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주차장 빈자리를 몸으로 선점한 여성이 "사람이 먼저"라며 차량 진입을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주차장 빈자리를 몸으로 선점한 여성이 "사람이 먼저"라며 차량 진입을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은 전북 순창군 한 주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운전자 A씨의 제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25일 주차를 하려다 한 중년 여성과 실랑이를 벌였다. 주차 구역에 먼저 서 있던 여성은 "차가 오고 있다"며 자신이 자리를 맡아뒀다고 주장했고, A씨는 "(우리) 차가 먼저다. 죄송하지만 주차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여성은 자리를 비키지 않았다. A씨가 후진 주차를 시도하자 여성은 "사람이 있지 않냐. 차보다 사람이 먼저이지 않냐", "제가 여기 있는데 무조건 밀고 온다"고 항의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A씨는 여성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차량을 후진했고, 결국 여성은 자리를 비켜섰다. 당시 주차장에는 주차요원이 있었지만, 다른 차량을 통제하느라 이 상황을 미처 제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여성의 남편이 뒤늦게 찾아와 사과하면서 일단락됐다. A씨는 "주차장에서 이런 알박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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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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