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정착에 최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정착에 최선"

정진솔 기자
2026.08.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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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체계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실체적 진실은 더욱 신속히 밝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범죄 피해자의 권리는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을 구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고도 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 과정에도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판사 출신 재선 의원인 김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검찰개혁 입법을 주도해 온 친명계 인사로도 분류된다. 이 대통령 재판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는 의원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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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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