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만취 운전' 낸시랭, 한달만에 경찰 조사...그 사이 전시 홍보 열 올렸다

단독 '만취 운전' 낸시랭, 한달만에 경찰 조사...그 사이 전시 홍보 열 올렸다

민수정 기자, 여승헌 기자
2026.10.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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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벽 강남대로서 '면허취소 수준' 적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진행된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진행된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이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50)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지 약 한 달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1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어 진행됐다.

낸시랭은 지난달 8일 새벽 3시45분쯤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대물 피해 등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건 관련 보도 이후 낸시랭 측은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음주 측정을 했다"며 "샴페인 한 두잔을 마셨지만, 만취나 면허 취소 수준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음주운전 혐의 인정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낸시랭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개인전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개인전 관련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고 작품을 감상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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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정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사회부 사건팀 민수정입니다.

여승헌 기자

안녕하십니까, 여승헌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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