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보다 1만7000배 더러워"...베개 일주일 안 빨았더니 '충격'

원인 모를 피부 트러블이나 비염, 아토피 증상이 계속된다면 베개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23일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서 "베개는 단순한 침구가 아니라 매일 밤 얼굴과 호흡기에 직접 영향을 주는 생활 환경"이라며 베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베개는 수면 중 얼굴과 두피에서 떨어진 각질, 피지, 땀, 침 등이 축적되기 쉽다. 실제 조사에서 일주일간 세탁하지 않은 베개에서 제곱인치당 약 300만마리의 박테리아가 검출됐으며 이는 일반 변기 시트보다 약 1만7000배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에서 사용 중인 베개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천식과 부비동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베개는 얼굴과 기도에 오랜 시간 밀착되는 만큼 호흡기 질환자에게 중요한 환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침마다 코 막힘이 심해지거나 특정 부위에 피부 트러블이 반복된다면 베개 관리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리 방법으로는 베개 속통에 지퍼형 보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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