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석연찮은 판정" 레슬링 정지현 아쉬운 銀

[광저우AG]"석연찮은 판정" 레슬링 정지현 아쉬운 銀

정영일 기자
2010.11.21 19:14

한국 레슬링 대표팀 정지현은 21일 중국 광저우 후아공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0kg 결승전에서 노루지(이란)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정지현은 1분30초간의 1회전 경기가 끝난 후 그라운드에서 옆굴리기에 성공(3점), 1라운드를 가져갔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정반대로 그라운드에서 똑같은 옆굴리기를(2점) 당하며 2라운드를 빼았겼다.

정지현은 3라운드에서 노루지의 맹공을 잘 피하며 파테르 공격 기회를 얻었다. 노루지는 그러나 정지현이 옆굴리기를 시도할 때 발을 걸며 시간을 끌며 라운드 스코어 1점을 얻었다. 우리 대표팀 관계자는 이의를 신청했지만 비디오 판정 결과 인정받지 못했다.

정지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알란샤 무하마드(인도네시아)를 3-0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정지현은 이어 열린 라빈더 싱(인도)과의 대결에서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그레꼬로만형 55kg급 최규진과 66kg급 김현우는 초반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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