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男농구, 日 꺾고 金향해 순항

[광저우AG]男농구, 日 꺾고 金향해 순항

유현정 기자
2010.11.25 15:53

8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농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만수'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5일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준결승)전에서 55-51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초반 1세트를 9-14로 일본에 내주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18점 득점으로 역전한 후 3세트에서 점수차를 8점차까지 벌렸다.

경기 종료 8초 남은 상황에서 일본이 2점차까지 추격하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지만 결국 양동근의 자유투가 연속해 성공해 4점차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앞서 24일 광저우 황푸 체육관에서 열린 8강 경기에서 필리핀을 74-66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 감독은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에 앞서 "일본은 조직적이라 쉽진 않겠지만 이전처럼 해낸다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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