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6728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24일 하나금융지주(123,300원 ▲2,400 +1.99%)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7.7%, 47.9% 증가한 실적이다. 순이익(지배주주순이익)은 1033억원으로 37.1% 늘었다.
하나증권은 "WM 사업은 증시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시장 상승기에 맞춘 상품 공급을 통해 금융상품 수익이 확대된 점 등이 주효했다"며 "IB 사업은 우량 딜 영업에 집중해 실적을 개선하고, 인수금융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S&T(세일즈·트레이드)는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라 시장이 변동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하나증권은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발행어음 등 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