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설날 銅하나 추가해 종합 2위 수성중

[동계AG]설날 銅하나 추가해 종합 2위 수성중

배소진 기자
2011.02.03 23:11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설날인 3일 하나의 동메달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아직 종합순위 2위를 수성하고 있는 한국의 메달 개수는 금10, 은6, 동8개다.

3일 우리 대표팀이 추가한 단 하나의 메달은 스키오리엔티어링 여자 장거리(9km)에 출전한 김자연(32,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따냈다.

김자연은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오리엔티어링 여자 장거리(9km)에서 1시간12분56초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을 따낸 카자흐스탄의 노비코바 올가는 9km를 53분 만에 주파했다. 이하나(19,한국체대)는 5위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심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열린 남녀 프리스타일 듀얼 모굴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메달권 진입에 실패하며 모든 경기를 마쳤다. 최재우(17,서울스키협회)가 아쉽게 4위에 그친 가운데 서정화(21,경기도스키협회), 조우현(19)은 8강에서 탈락했다.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0km 클래식에는 하태복(19,강릉농공고), 임의규(27,경기도체육회)가 출전했으나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여자 10km 클래식에 출전한 남슬기(19,평택여고)와 한다솜(17,상지대관령고) 역시 7위와 8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아스타나 카자스흐탄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톱 디비전(1부리그)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만나 높은 벽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우리 대표팀은 1피리어드에 선취골을 뽑아냈으나 2피리어드에 대량실점하며 1:6으로 패했다. 한국은 1986년 열린 제 1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부터 단 한 번도 일본을 이겨보지 못했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유망주 김민석(18,군포수리고)는 기술점수 31.69점, 구성점수 26.40점, 합계 58.09점을 받아 5위에 그쳤다. 1위에 오른 카자흐스탄의 데니스텐(17)은 기술점수 42.04점, 구성점수 34.18점으로 합계 76.22점의 독보적인 점수를 받았다.

메달을 기대했던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컴바인드 경기는 심한 안개와 폭설로 하루 연기돼 오는 4일 여자 슈퍼컴바인드 경기와 함께 치러진다. 남자부에는 정동현(23,한국체대)과 김우성(24,하이원)이, 여자부에는 알파인스키 2관왕의 김선주(25,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배소진 기자

안녕하세요. 티타임즈 배소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