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박태환 2회 연속 메달 '위업'

실격판정을 딛고 은메달을 딴 박태환(23·SK텔레콤)이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31일 새벽 3시43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3을 기록했다.
맞수인 쑨양(21·중국)도 1분44초93으로 박태환과 공동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1분43초14를 기록한 야닉 아넬(20·프랑스)에게로 돌아갔다.
박태환은 지난 28일 오후 남자 자유형 400m 부문에서 부정출발 시비가 일었지만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29일 오전 결선에 진출해 은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