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누리꾼도 '신아람 1초 오심'에 문제제기

해외 누리꾼도 '신아람 1초 오심'에 문제제기

이슈팀 김우람 기자
2012.07.31 15:02

[런던올림픽]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온라인 캡쳐)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온라인 캡쳐)

오심으로 통한의 눈물을 흘린 신아람(25, 계룡시청)의 경기결과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전에서 신아람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독일의 하이데만은 종료 1초를 앞두고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공격은 이미 1초가 지난 후 시행돼 무효였다. 하지만 심판들은 마지막 하이데만의 공격을 인정했고 신아람은 오심으로 5-6 패배를 당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대부분 말도 안 되는 판정이 올림픽에서 나왔다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판정과 관련 된 논란이 너무 빈번하다며 심판진의 공신력과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누구를 위한 올림픽인가", "아마추어보다도 못한 이런 대회가 무슨 올림픽인가", "올림픽 무대가 아니라 심사위원과 주최자들을 위한 서커스 무대였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를 높였다.

한편 신아람 선수에 대해 위로의 뜻을 보내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한 러시아의 누리꾼은 신아람 선수의 통곡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너무 서글프게 울고 있어서 내 마음이 아프다", "상처가 크겠지만 힘내길 바란다" 와 같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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