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주세혁-오상은-유승민, 포르투갈에 3-2로 이겨···4강 상대는 홍콩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접전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세혁(32·삼성생명)-오상은(35·KDB대우증권)-유승민(30·삼성생명)등 3명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3-2로 물리쳤다.
이날 오상은은 1단식에서 포르투갈의 티아구 아폴로니아를 3-0(13-11, 11-7, 11-9)으로 가볍게 따돌려 순조로운 첫출발을 보여줬다.
그러나 주세혁이 2단식, 마르코스 프레이타스와의 경기에서 1-3(14-16, 6-11, 11-6, 9-11)으로 져 전세가 기우는 듯했다.
2단식에 이은 복식경기에서 유승민-오상은 조는 후앙 몬테이로-티아구 아폴로니아 조와의 접전 끝에 2-3(11-6, 12-10, 1-11, 8-11, 7-11)으로 석패했다.
다행히 주세혁은 3단식 경기에서 몬테이로를 3-1(8-11, 11-6, 11-4, 12-10)로 따돌려 대표팀에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마지막 4단식 경기에서 유승민이 프레이타스를 상대로 3-1(11-5, 11-6, 9-11, 11-3)로 이기면서 마침내 승기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6일 홍콩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