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투포환 금메달리스트, 약물반응으로 메달 박탈

女 투포환 금메달리스트, 약물반응으로 메달 박탈

이슈팀 장영석 기자
2012.08.14 08:46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메테놀론 양성반응이 나오며 금메달을 박탈당한 니제야 오스탑추크 ⓒLondon 2012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메테놀론 양성반응이 나오며 금메달을 박탈당한 니제야 오스탑추크 ⓒLondon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투포환에서 1위를 차지한 니제야 오스탑추크(32,벨라루스)가 도핑 양성 반응으로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박탈당한 것은 오스탑추크가 처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탑추크가 대회 기간 실시한 두 차례 소변검사에서 금지약물인 메테놀론(metenolone) 양성 반응이 나와 메달 박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테놀론은 근육증강제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IOC로부터 금지 약물로 지정됐다.

오스탑추크는 2010 유럽선수권 대회 우승자로 지난 6일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투포환 결승에서 21.36m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오스탑추크의 메달이 박탈됨에 따라 20.70m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발레리 애덤스(27,뉴질랜드)가 금메달을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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