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 국가대표 출신 이에리사 의원, 아시안게임 운영에 대해 지적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운영 미숙에 대한 질타가 나왔다. 배우 이영애가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중국 스포츠 업체의 유니폼을 입은 문제 등이 함께 지적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우리 체육인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자존심이 상하고 분개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 의원은 “지금까지 하계 올림픽 30회, 동계 올림픽 22회, 아시안게임 17회가 열리는 동안 체육인이 성화 봉송을 하지 않은 경우는 동계 올림픽 3번 이외에는 없었다”면서 “이번 지적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61도’라고 적힌 중국 스포츠 업체의 용품을 선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착용한 사실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이 의원은 “국고 수천억 원을 들여 개최한 우리나라 행사에 왜 중국 업체의 유니폼을 입어야 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