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생활 끝까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을 입을 것 같던 세르히오 라모스(34·레알)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피어올랐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유명축구기자 에드아르두 인다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명문클럽 유벤투스, 프랑싀 자이언트 클럽 파리 생제르맹이 라모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모스는 세계적인 수비수이지만, 내년이면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계약기간 만료 전까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레알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라모스라도 팀을 떠날 전망이다. 양 측은 오래 전부터 재계약 협상을 가져왔지만, 연봉 부분에서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모스가 내년 여름 이적한다면 2005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이후 16년 만에 팀을 떠나는 것이다.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유벤투스의 경우 전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활약하고 있다.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