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동경, K리그 시장가치 전체 1위... 최고 포텐셜은 인천 김건희

울산 이동경, K리그 시장가치 전체 1위... 최고 포텐셜은 인천 김건희

김명석 기자
2026.02.27 17:50
이동경이 K리그1 시장가치 1위에 올랐다. 그의 시장가치는 160만 유로로, 지난 시즌 김천 상무와 울산에서 활약하며 K리그1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시장가치 순위. /사진=트랜스퍼룸 SNS 캡처
프로축구 K리그1 시장가치 순위. /사진=트랜스퍼룸 SNS 캡처

이동경(울산 HD)이 안드레아 콤파뇨(전북 현대) 등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프로축구 K리그1 시장가치 1위에 올랐다.

이동경은 27일(한국시간)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룸이 발표한 K리그1 선수 시장가치 순위에서 160만 유로(약 27억 3000만원)로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이동경은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34경기 13골·11도움, 전역 후 울산에서 2경기 1도움을 각각 기록하며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같은 활약에 그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최근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이동경에 이어 2~4위는 모두 외국인 선수들로 채워졌다.

지난해 K리그1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 울산 HD 이동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지난해 K리그1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 울산 HD 이동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전북 공격수 콤파뇨(이탈리아)가 150만 유로(약 25억 6000만원)로 이동경의 뒤를 이었고, 울산 소속의 야고 카리엘로와 에릭 파리아스(이상 브라질)가 각각 130만 유로(약 22억 2000만원), 97만 5000유로(약 16억 6000만원)로 평가받았다.

이어 이승우(전북)가 92만 6000유로(약 15억 8000만원)로 5위,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는 88만 2000유로(약 15억원)로 6위, 변준수(김천)가 87만 유로(약 14억 8000만원)로 7위에 각각 올랐다.

전북 미드필더 오베르단(브라질)은 84만 6000유로(약 14억 4000만원), 신민하(강원FC)는 83만 2000유로(약 14억 2000만원), 강상윤(전북)은 80만 7000유로(약 13억 8000만원)로 톱10에 올랐다.

만 24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체가 자체적으로 매긴 포텐셜 순위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 센터백 김건희가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건희의 시장가치는 77만 7000유로(약 13억 3000만원)다.

이어 변준수가 80.7점으로 2위, 신민하·서명관(울산)이 79.8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고영준(강원)은 78.9점으로 5위였다.

이밖에 진시우(포항·77.6점) 박성훈(77.4점) 황도윤(77.1점·이상 FC서울) 김하준(76.9점) 조위제(76.6점·이상 전북)가 6~10위에 자리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김건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김건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24세 이하 포텐셜 순위. /사진=트랜스퍼룸 SNS 캡처
프로축구 K리그1 24세 이하 포텐셜 순위. /사진=트랜스퍼룸 SNS 캡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