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인범, 결국 3월 대표팀 명단 제외... 발목 인대 부상 진단

[오피셜] 황인범, 결국 3월 대표팀 명단 제외... 발목 인대 부상 진단

김명석 기자
2026.03.19 17:3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인범이 우측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3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인범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 중 오른발등을 밟혀 부상을 입었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 애초에 27명으로 대표팀 명단을 꾸렸기에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 황인범(페예노르트)이 3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황인범이 우측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며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인범은 지난해 9월과 11월에 이어 최근 축구 대표팀 네 차례 소집 가운데 세 차례나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앞서 황인범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슈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엑셀시오르와의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했다가 볼 경합 과정에서 오른발등을 밟힌 뒤 쓰러졌다.

큰 고통을 호소한 황인범은 결국 다친 발을 딛지도 못한 채 의료팀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당일 오후 홍명보 감독은 3월 축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우선 황인범을 포함시키며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최종 결정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결국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대신 홍 감독은 황인범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 애초에 26명이 아닌 27명으로 대표팀 명단을 꾸린 바 있어 황인범 부상에 따른 대체 발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K리그와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홍명보 감독, 코치진만 이날 출국하고, 해외리그 선수들은 런던에서 합류한다.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코트디부아르와 영국 런던에서 중립 평가전을 치른 뒤, 내달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와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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