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 덕수고가 선수촌병원장기 서울특별시 18세 이하(U-18) 춘계 야구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덕수고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2026 서울특별시 18세 이하(U-18) 춘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컨벤션고에 3-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특별시 18세 이하(U-18) 춘계 야구대회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고등부 첫 대회다. 지난 5일부터 신월, 구의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울시 관내 고등부 26개 팀이 참가했다.
1회말 덕수고가 한 점을 선취했다. 컨벤션고가 3회초 1-1 동점을 만들고 덕수고는 7회말 1점을 달아나고, 8회초 컨벤션고가 만회하는 일진일퇴의 공방이 펼쳐졌다. 그러나 덕수고는 9회말 마지막 공격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내며 숨막히는 승부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었다.
대회 공동 3위는 선린인터넷고, 경동고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올해 후반기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 덕수고 주장 엄준상(18)이 차지했다.
우수투수상은 덕수고 2학년 정주영, 감투상은 컨벤션고 3학년 이하람, 타격상은 덕수고 3학년 설재민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수상 선수들에게는 ㈜위팬의 골드볼파크 야구용품 상품권 등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메인타이틀 스폰서인 선수촌병원은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지정병원ㆍ협력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