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틴틴팅클 위크로 치른다고 2일 오후 밝혔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기 SNS툰 틴틴팅클과의 협업으로 기획했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인 틴틴팅클의 내용에 맞추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챔피언스 필드 중앙출입구에 틴틴팅클 에어벌룬과 대형 현수막 포토존이 설치된다. 해당 포토존은 4월 한 달 간 상시 홈경기 날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지류 티켓 발권과 더불어 경기 중 캐릭터 '콩물이' 인형탈과의 포토타임, 틴틴팅클 한정판 포토부스 및 포토카드 운영도 병행한다.
3연전 각각 틴틴데이, 부자(父子)데이, 행운데이 컨셉으로 이벤트가 마련되며, 릴레이 시구 행사도 이어진다. 이 기간 시구자들은 틴틴팅클 레플리카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7일 '틴틴데이' 경기에는 틴틴팅클 등장 캐릭터인 콩물이가 시구자로 나서 틴틴팅클 위크의 시작을 알리며, 애국가는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대(Teen) 타이거즈 팬이 부른다. 이날 경기에는 라인업송 카드섹션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8일 '부자(父子)데이' 경기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민(27)이 맡는다. 김민은 KIA 구단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타이거즈 팬으로 자랐고, 시구자로 초청되어 영광이다. 올 시즌 KIA가 힘차게 도약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하겠고,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애국가는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타이거즈 부자(父子)팬이 부른다.
9일 '행운데이'는 DAY6의 원필(32)이 시구자로 나선다. 원필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시구에 좋은 기운을 담아 타이거즈 선수들과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고,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한 시즌 보내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틴틴팅글과 함께 마련한 특별한 기념품도 마련한다. 황동하, 윤도현 모델의 건강부적과 행복부적을 각각 7일과 8일 경기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9일 경기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행운 키캡 키링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