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카세미루-벤 데이비스 포함' PL, 여름에 60여 명 '계약 만료'...대대적인 리빌딩 돌입

'실바-카세미루-벤 데이비스 포함' PL, 여름에 60여 명 '계약 만료'...대대적인 리빌딩 돌입

OSEN 제공
2026.04.22 07:54
올여름 프리미어리그에서 60명이 넘는 선수들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세미루,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 등이 이별을 예고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벤 데이비스와 이브 비수마도 이적설에 휩싸이는 등 대대적인 리빌딩과 세대교체가 예상된다.

[OSEN=정승우 기자] 올여름 프리미어리그는 예상보다 훨씬 큰 이별의 계절이 될 전망이다.

영국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60명이 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올여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불과 5주밖에 남지 않은 시즌 속, 각 구단은 우승과 강등뿐 아니라 재계약과 세대교체라는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역시 베르나르두 실바다. BBC는 맨체스터 시티 주장인 그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9년 동안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함께했던 시대가 막을 내리는 셈이다.

리버풀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BBC는 앤디 로버트슨이 올여름 팀을 떠나며, 토트넘 홋스퍼가 이미 영입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반면 중앙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BBC는 코나테가 직접 "합의가 임박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대대적인 정리가 예상된다. BBC는 카세미루가 이미 올여름 이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또 제이든 산초, 타이럴 말라시아도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마찬가지다. BBC에 따르면 키어런 트리피어는 이미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 작별을 예고했다. 여기에 파비안 셰어까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BBC는 이브 비수마가 시즌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고, 팀 내 최장수 선수인 벤 데이비스의 미래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특히 강등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들까지도 대거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BC는 "이미 많은 선수들의 마지막이 시작됐다"라고 했다. 올여름 프리미어리그는 어느 때보다 큰 폭의 세대교체와 이적 시장 혼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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