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스포츠 데이터 분석 기업 스포츠투아이가 맞춤형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을 도입했다. 스포츠투아이는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고교 3학년 선수의 평균 신체 조건을 반영한 정밀 스트라이크 존을 운영했다. 그 결과 99.9%의 볼 추적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초당 120프레임급 고속 카메라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판정 속도가 0.1초대였다고 설명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전국고교야구대회에 맞춤형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이 도입됐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 기업 스포츠투아이는 지난 12일 덕수고 우승으로 끝난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고교야구 맞춤 ABS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 ABS 입찰에 성공한 스포츠투아이는 고등학교 3학년 선수의 평균 신체 조건(약 179.8㎝)을 반영한 정밀 스트라이크 존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의 상단 높이는 평균 신장의 55.56%인 지면으로부터 99.96㎝, 하단은 27.8%인 50.01㎝로 세밀하게 조정됐다.
또한 목동, 신월, 포항야구장 등 주요 경기장 더그아웃에 실시간으로 판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태블릿 PC를 배치했다.
그 결과 99.9%의 볼 추적 성공률이 나왔다. 스포츠투아이는 "이번 대회 분석된 2만 6904개의 공 중 추적에 실패한 투구는 32개였다. 이는 빗물, 먼지, 날벌레 등 외부 요인이나 일시적인 통신 지연에 의한 것이었다"라며 "이번 고교야구 ABS에는 초당 120프레임급 고속 카메라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돼 판정 속도가 0.1초대였다"라고 설명했다.
김봉준 스포츠투아이 대표이사는 "고교야구 선수들이 공정한 데이터 바탕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