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하다' 한국 女 축구, 마카오에 13-0 '골 폭풍'... 동아시안컵 예선 결승행

'무자비하다' 한국 女 축구, 마카오에 13-0 '골 폭풍'... 동아시안컵 예선 결승행

박재호 기자
2026.06.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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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예선 A조 2차전에서 마카오를 13-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 김지윤과 장유빈의 연속골로 앞서나갔고, 이후에도 쉴 새 없이 득점하며 압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승은 A매치 기간 출전 원칙 및 선수 보호를 위한 휴식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공식 A매치 기록으로 남지 않게 되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상우(50)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화끈한 '화력쇼'를 펼쳤다.

한국은 5일 괌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예선 A조 2차전에서 마카오를 13-0으로 완파했다.

전반 3분 김지윤의 선제골과 4분 장유빈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포문을 연 한국은 쉴 새 없이 상대 골망을 흔들며 압승을 거뒀다.

예선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오는 9일 북마리아나제도-대만전 승자와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차기 동아시안컵 본선은 중국에서 개최된다.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2개국인 일본(5위), 북한(11위)이 본선에 직행했다. 직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랭킹에서 밀려 이번 예선전을 거치고 있다.

한편, 이날 13골 차 대승은 공식 A매치 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에게 따르면 이번 대회 일정이 A매치 기간 최대 2경기 출전 원칙을 초과한 데다, 선수 보호를 위한 최소 48시간 휴식 규정 역시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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