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가 다양한 대회와 함께 올여름 농구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2일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주요 이벤트 일정과 장소를 확정해 발표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3x3 대회부터 미래 유망주들의 무대, 국제대회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농구 팬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이벤트의 첫 포문은 3x3 트리플잼이 연다. 오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점에서 '2026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국내외 3x3 농구팀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2026 KBA 3x3 프라임 리그' 4차 대회와 공동 개최돼 여자부와 남자부 경기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월 29일부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진검승부인 '2026 퓨처스리그'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퓨처스리그는 8월 6일까지 총 9일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팀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팀이 참가해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0월에는 국내 최대 여자농구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한 '2026 박신자컵'이 열린다. 박신자컵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WKBL은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구단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둔 각 팀의 전력을 최종 점검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각 대회별 대진표, 참가 팀 정보, 관람 안내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