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대체 외인 세베리노, 합류하자마자 타격 훈련, "시차 적응 필요, 왼손보다는 오른손 더 힘 있는 듯" [오!쎈 잠실]

카메론 대체 외인 세베리노, 합류하자마자 타격 훈련, "시차 적응 필요, 왼손보다는 오른손 더 힘 있는 듯" [오!쎈 잠실]

OSEN 제공
2026.07.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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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가 7일 잠실구장에서 팀에 합류해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세베리노는 카메론의 대체 선수로 총액 20만 달러에 영입되었으며 우수한 스윙 메커니즘과 타점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원형 감독은 세베리노가 왼손보다 오른손 타석에서 더 힘이 있어 보인다는 코칭스태프의 의견과 함께 시차 적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가 팀에 합류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돌입한다.

마지막 3연전 첫 날, 3연승을 노리는 두산은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벤자민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때는 6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SSG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5월 8일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이날 두산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류승민(우익수) 강승호(1루)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이날 두산에는 새로운 얼굴이 합류했다. 카메론 대체 외국인 타자로 강하고 빠른 스윙을 바탕으로 타점 생산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유니오 세베리노(27)가 그 주인공이다.

두산은 지난 2일 총액 20만 달러(이적료 10만 달러)에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투양타 내야수 세베리노를 영입했다. 세베리노는 새벽에 입국해 캐리어를 풀기도 전에 새로운 동료들을 만났다. 세베리노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타격 연습을 했다.

세베리노는 신장 183cm, 체중 85kg의 신체조건을 지녔다. 세베리노는 트리플A 3시즌 통산 197경기 타율 2할4푼2리, OPS 0.770, 34홈런, 111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리그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소속으로 54경기에서 타율 3할4푼, OPS 0.931, 5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세베리노는 우수한 스윙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양쪽 타석에서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찬스에서 팀 공격 생산력에 보탬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 전 김원형 감독은 새로 합류한 외국인 타자 세베리노에 대해 “타격 코치는 ‘왼손보다는 오른손이 조금 더 힘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아직은 시차 적응이 필요할 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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