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후반기 대반전?→바로 '이 선수' 때문에 심상치 않다... 5G '단 1피출루'라니... 사령탑도 "좋다, 당당하다, 제구된다" 극찬 [부산 현장]

롯데 후반기 대반전?→바로 '이 선수' 때문에 심상치 않다... 5G '단 1피출루'라니... 사령탑도 "좋다, 당당하다, 제구된다" 극찬 [부산 현장]

부산=김우종 기자
2026.07.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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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를 8위로 마친 가운데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이이무라 쇼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이무라는 7월에 치른 5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를 해냈으며 이 기간 동안 단 1번의 출루만 허용하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이이무라의 당당한 모습과 제구력을 높게 평가하며 후반기 필승조로서의 신뢰를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전반기 막판 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복덩이 이방인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이이무라 쇼타(26)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38승 2무 45패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리그 순위는 8위. 비록 8위라고 하지만 후반기 롯데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7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는 2경기,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는 5경기다. 충분히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5강 싸움에 합류할 수 있는 성적과 실력을 안고 있는 롯데다.

후반기 롯데의 필승조는 이이무라, 김원중, 최준용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이무라의 안정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이무라는 지난달 18일 롯데가 총액 7만 달러(약 1억 700만원)에 영입한 대체 아시아쿼터 투수다. 롯데 구단은 "평균 147㎞, 최고 153㎞에 달하는 묵직한 속구 구위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크 존 낮은 코스를 정교하게 공략할 수 있는 제구력까지 겸비했다. 싱커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커브, 스플리터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롯데 입단 전, 올해 대만 춘계리그에서 29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0.93의 좋은 성적을 냈다.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이무라는 6월 27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총 7경기에 구원 등판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총 8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5실점(5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0, 피안타율 0.233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초반에는 고전했다. 6월 27일 LG전에서는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3자책), 이어 28일 LG전에서도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각각 흔들렸다.

그런데 부진은 딱 2경기까지였다. 이후 7월에 치른 5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1⅓이닝 퍼펙트, 3일 KT 위즈전에서는 1이닝 퍼펙트, 4일 KT전에서는 1이닝 1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각각 펼쳤다. 이어 8일 KIA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해낸 뒤 9일 KIA전에서도 1이닝 1탈삼진 퍼펙트 투구에 성공했다. 이 5경기 동안 평균자책점은 '0'. 이 기간 출루를 허용한 것도 단 1번에 불과하다.

사령탑도 믿음을 갖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9일 경기를 앞두고 이이무리에 관한 질문에 "좋죠. 지금 마운드에서 모습도 당당하다. 일단 제구가 된다"며 신뢰를 보냈다.

과연 이이무라가 롯데의 후반기 반등에 있어서 어떤 기여를 할 것인가. 벌써 롯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오른쪽)과 김태형 롯데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오른쪽)과 김태형 롯데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 쇼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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