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나 K리그 왔어!" 제주, 이강인 발렌시아 동료 아이아스 전격 영입... 해결사 특명 [오피셜]

"강인아, 나 K리그 왔어!" 제주, 이강인 발렌시아 동료 아이아스 전격 영입... 해결사 특명 [오피셜]

박재호 기자
2026.07.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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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가 득점력 보완을 위해 브라질 출신 최전방 공격수 아이아스를 영입했다. 아이아스는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시절 이강인과 함께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 아르메니아 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입증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아이아스가 공격 옵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SK 공격수 아이아스. /사진=제주SK 제공
제주SK 공격수 아이아스. /사진=제주SK 제공

제주SK가 브라질 출신 최전방 공격수 아이아스(29)를 영입했다.

제주 구단은 12일 "아이아스 영입했다. 빈약했던 득점력을 보완하고 하반기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브라질 폰치 프레타 유스 출신인 아이아스는 스페인, 잉글랜드, 미국, 포르투갈 등 다양한 해외 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최근에는 아르메니아의 신흥 강호 FC 노아 소속으로 2024~2025시즌 41경기 19골 6도움, 2025~2026시즌 36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도 득점력을 입증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 시절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기도 했다.

올 시즌 제주는 16경기에서 17실점만 허용하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으나, 득점이 14골에 그치며 결정력 부재에 시달려왔다. 구단은 176cm, 72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아이아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침착한 골 결정력과 오프더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상대 견제가 심했던 기존 공격수 네게바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아이아스. /사진=제주SK 제공
아이아스. /사진=제주SK 제공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최전방에서 득점 감각과 활동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라며 "팀이 필요로 하는 공격 옵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등번호 9번을 배정받은 아이아스는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서 도전을 시작해 자랑스럽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에 성실히 임해 득점과 승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선수 등록 절차를 밟고 있으며, 마무리되는 대로 K리그 데뷔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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