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2경기 연속골을 폭발시켰다.
LAFC는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이 터져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서부 콘퍼런스 3위 LAFC(승점 27)는 4위 레알 솔트레이크(승점 26)를 상대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중요한 경기다.
LAFC는 4-3-3을 가동했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고 부앙가와 제이콥 샤펠버그가 좌우날개로 나섰다. 마크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중원에 예브헨 체베르코,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맡았다.
손흥민이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프라인과 박스 중간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헛다리 드리블 후 수비수 네 명을 앞에 두고 왼발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공이 그대로 왼쪽 골대를 갈랐다. LAFC가 1-0 리드를 잡았다.
계속 수세에 몰렸던 LAFC가 역습 한 번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전반 39분 손흥민의 티키타카가 나오면서 좌측의 부앙가가 공을 잡았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부앙가가 그대로 돌진해 추가골을 뽑았다. LAFC가 2-0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