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34)를 맞아 위닝 시리즈를 노리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키움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하는 LG의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 순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루수 자리다. 전날(12일) 9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섰던 구본혁 대신 신민재가 선발로 나서는 것이다. 우와 알칸타라로 인해 우타자 구본혁 대신 좌타자 신민재를 투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과 12일 연이틀 2루수로 나섰던 구본혁 대신 신민재의 투입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타선 구조는 유지됐다.
전날 지명타자로 나섰던 오스틴이 다시 1루수로 복귀했고, 1루수를 맡았던 문정빈이 지명타자로 자리를 이동했다. 홍창기, 문보경, 박동원 등 핵심 타자들도 변함없이 선발 출격해 알칸타라 공략에 나선다.
13일 LG 선발 투수는 톨허스트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4.53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번 시즌 키움 상대로 3차례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42로 평범했다. 고척에서 2번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시즌 기록보다 살짝 높았다. 하지만 마지막 키움 상대였던 7월 28일 경기에서는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