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지켜낸 염경엽, LG팬 향해 고개 숙였다 "열정적인 응원 덕분, 너무 감사드린다"

3위 지켜낸 염경엽, LG팬 향해 고개 숙였다 "열정적인 응원 덕분, 너무 감사드린다"

대구=박수진 기자
2026.09.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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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하며 4연패 탈출과 함께 3위 수성에 성공했다.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으며 송찬의가 역전 타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수훈 선수들을 칭찬하고 대구 원정 응원석을 채워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수들이 롯데에 2-1로 승리하며 8연승과 동시에 10승에 선착한 후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수들이 롯데에 2-1로 승리하며 8연승과 동시에 10승에 선착한 후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LG 마무리투수 손주영이 1세이브를 추가했다.  자신이 자초한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이겨낸것.  손주영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말 수비를 마친 후 박동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04.                      LG 마무리투수 손주영이 1세이브를 추가했다.    자신이 자초한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이겨낸것.  손주영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말 수비를 마친 후 박동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04.   수훈갑 박해민 등 LG선수들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말 수비를 마친 후 박동원과 자축하고 있다.  2026.06.04.   박수치는 염경엽 감독.  2026.06.04.                         '주영이 너.....'  '일단 한대 맞자!'  장난치는 염경엽 감독    손주영만큼 쫄깃했을 김광삼 투수코치가 눈에 들어온다. /사진=강영조 cameratalks@
LG 마무리투수 손주영이 1세이브를 추가했다. 자신이 자초한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이겨낸것. 손주영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말 수비를 마친 후 박동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04. LG 마무리투수 손주영이 1세이브를 추가했다. 자신이 자초한 무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이겨낸것. 손주영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말 수비를 마친 후 박동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04. 수훈갑 박해민 등 LG선수들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 9회말 수비를 마친 후 박동원과 자축하고 있다. 2026.06.04. 박수치는 염경엽 감독. 2026.06.04. '주영이 너.....' '일단 한대 맞자!' 장난치는 염경엽 감독 손주영만큼 쫄깃했을 김광삼 투수코치가 눈에 들어온다. /사진=강영조 cameratalks@

4연패 탈출과 함께 3위 수성에 성공한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대구 원정 응원석을 채워준 팬들에게 고개 숙여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LG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0-2로 끌려가던 흐름을 뒤집으며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또한 이날 KT 위즈에 패한 4위 KIA 타이거즈와 격차를 1.5경기 차이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냈다. 2회말 류지혁의 내야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기회에서 강민호가 톨허스트의 151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포(시즌 11호)를 날렸다.

하지만 LG에는 오스틴이 있었다. 3회초 좌중간 솔로 홈런(시즌 37호)으로 추격한 오스틴은 5회초 우월 솔로 홈런(시즌 38호)을 쏘아 올려 2-2 균형을 맞췄다.

7회말 삼성이 대타 박승규의 병살타 때 나온 3루 주자 강민호의 득점으로 3-2 리드를 잡았으나, LG는 8회초 빅이닝으로 응수했다. 대타 박동원의 2루타와 볼넷, 상대 안타로 엮은 1사 만루에서 오스틴의 동점 적시타와 송찬의의 역전 땅볼 타점으로 4-3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후 8회말 케네디, 9회말 손주영이 1점 차를 틀어막고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의 연타석 홈런과 동점 적시타로 흐름을 가져왔고, (송)찬의가 역전 타점을 만들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오스틴이 2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선발 톨허스트 역시 제 몫을 다했고 타이트한 상황에서 승리조들이 잘 막아줬다"며 수훈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주말인데도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아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로 고개를 숙였다.

LG 3번타자 오스틴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5회초 배동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축하하는 염경엽 감독. 2026.07.02.  LG 3번타자 오스틴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5회초 배동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축하하는 염경엽 감독. 2026.07.0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LG 3번타자 오스틴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5회초 배동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축하하는 염경엽 감독. 2026.07.02. LG 3번타자 오스틴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5회초 배동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축하하는 염경엽 감독. 2026.07.0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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