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울러 데뷔 첫 홈런' 오타니 대신할 슈퍼스타 탄생하나 했는데...'3-0→4-6' 다저스 9회 4실점 충격 끝내기패 [LAD 리뷰]

'데파울러 데뷔 첫 홈런' 오타니 대신할 슈퍼스타 탄생하나 했는데...'3-0→4-6' 다저스 9회 4실점 충격 끝내기패 [LAD 리뷰]

OSEN 제공
2026.09.14 09:3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LA 다저스가 호수에 데파울라의 데뷔 첫 홈런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 말린스에 4-6으로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에밋 시한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8회와 9회에 연달아 실점하며 승기를 놓쳤다. 9회말 브록 스튜어트가 어거스틴 라미레스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허용하며 다저스는 원정 2연패를 기록했다.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오타이 쇼헤이를 대신할 특급 유망주의 데뷔 첫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충격의 역전패로 2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6,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맥스 먼시(지명타자) 윌 스미스(포수) 카일 터커(우익수) 호수에 데파울라(좌익수) 알렉스 콜(중견수) 미겔 로하스(2루수), 알렉스 프리랜드(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에밋 시한이 선발 투수.

마이애미는 카일 스타워스(지명타자)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좌익수) 오토 로페스(유격수) 그리핀 코나인(1루수) 재비어 에드워즈(2루수) 제이콥 마시(중견수) 하비에르 사노자(3루수) 조 맥(포수) 에스테우리 루이스(우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다저스가 주도권을 쥐고 앞서갔다. 4회초 선두타자 윌 스미스의 2루타, 카일 터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호수에 데파울라가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를 대신해서 더블A에서 콜업된 특급 유망주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포. 다저스가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선발 시한은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 7회 알렉스 베시아가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20홀드를 수확했다. 문제는 8회부터.

8회말 에드가르도 엔리케스가 올라왔지만 1사 후 조 맥에게 중전안타, 에스테우리 루이스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카일 스타워스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오토 로페스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2-3으로 쫓기기 시작했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태너 스캇이 올라와 그리핀 코나인을 삼진 처리하면서 일단 8회를 넘겼다.

9회초 다저스는 1사 후 알렉스 프리랜드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무키 베츠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달아났다. 마이애미의 추격을 뿌리치는 듯 했다.

하지만 맥스 먼시의 사구, 윌 스미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카일 터커가 삼진을 당해 더 이상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결국 9회말 참담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9회말에도 올라온 태너 스캇은 재비어 에드워즈에게 내야안타, 제이콥 마시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하비에르 사노자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 맞았다. 4-4 동점이 됐고 블론세이브.

다저스는 투수를 브록 스튜어트로 교체했지만 대타 어거스틴 라미레스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헌납, 마이애미 원정 2연패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