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홈런' 임종찬 투런포 터졌다…한화, 두산 9-6 꺾고 미야자키 교육리그 6연패 탈출

'또 홈런' 임종찬 투런포 터졌다…한화, 두산 9-6 꺾고 미야자키 교육리그 6연패 탈출

OSEN 제공
2026.10.1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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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8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교육리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8회초 역전에 성공한 뒤 9회초 한지윤의 적시타와 임종찬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선발 이교훈에 이어 4명의 불펜 투수가 등판한 한화는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서 6연패를 끊었다. 상대는 두산 베어스였다.

한화는 18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구장에서 열린 2026 미야자키 피틱스 교육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앞선 6경기에서 내리 패했던 한화는 두산을 만나 뜨거운 타선을 앞세워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두산이 1회말 임종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한화가 2회초 점수를 뒤집었다. 정민규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이승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고 3-1로 두산을 따돌렸다.

두산은 5회말에만 3점을 뽑아내고 다시 앞섰다. 정다민의 희생플라이와 박부성의 폭투로 점수가 났고, 임종성의 적시타가 다시 터지며 두산의 4-3 역전. 두산은 7회초 김주오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하고 5-3으로 점수를 벌렸다.

한화도 끈질기게 두산 마운드를 상대했다. 8회초 이승현과 배승수의 적시타로 3점을 만들어내면서 6-5 역전. 9회초에는 한지윤의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벌렸고, 임종찬의 쐐기 투런포로 달아났다. 지난 9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렸던 임종찬은 이날도 아치를 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두산은 9회말 김동준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로 이교훈이 4⅔이닝을 소화한 뒤 박부성(1⅓이닝), 권민규(1이닝), 김종수(1이닝), 강재민(1이닝)이 차례로 등판했다. 두산은 김동주(5이닝)에 이어 최우인(1이닝), 임정훈(1이닝) 안치호(1이닝), 정성홍(1이닝) 순으로 등판했다.

6연패를 끊은 한화는 19일 기요타케 제2구장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한 뒤 20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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