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음 떠났다” 콘테, 303억 포기한 이유는... 이탈리아 위해

[OSEN=우충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결국 나폴리를 떠나는 분위기다. 더 놀라운 점은 막대한 위약금까지 포기한 채 스스로 결별을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영국 더 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이 나폴리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직접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콘테 감독은 계약 해지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거액의 보상금도 요구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무려 1500만 파운드(303억 원)에 달한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24년 나폴리 사령탑에 부임했다. 부임 직후부터 강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팀 분위기를 빠르게 바꿨다. 로멜루 루카쿠와 스콧 맥토미니 등 자신이 신뢰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을 재편했고 결국 나폴리에 구단 역사상 네 번째 스쿠데토를 안겼다. 당시 콘테 감독의 지도력은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혼란스러웠던 팀을 단기간에 정상권으로 끌어올리며 “역시 콘테”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하지만 올 시즌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나폴리는 2025-2026 세리에A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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