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회장님 아쉬워서 어떡하나...스페인 국세청, "바르사 네그레이라, '심판 매수'와 무관"

[OSEN=정승우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스(79)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분노 속에 다시 꺼내든 '네그레이라 사건'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스페인 세무당국이 바르셀로나의 지급금과 관련해 "심판 매수나 경기 결과 조작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코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국세청이 바르셀로나의 네그레이라 지급금이 심판 매수나 대회 결과 조작에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국세청 카탈루냐 지역 조사부는 '네그레이라 사건'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핵심은 바르셀로나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스페인축구협회 심판기술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지급한 돈이 심판을 매수하거나 경기 결과를 조작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볼 증거는 없다는 내용이다. 이는 최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공개 기자회견에서 강하게 제기했던 주장과는 정반대 방향이다. 앞서 스페인 '마르카'는 13일 "페레스 회장이 사임 의사가 없다고 선언하며 언론과 외부 세력을 강하게 비난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페레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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