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 위한 에이스의 헌신, 박진만 감독도 원태인 향해 아낌없는 박수 보냈다 [오!쎈 포항]

[OSEN=포항, 손찬익 기자] 역시 ‘약속의 땅’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포항구장에서 막강 화력을 폭발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장단 20안타를 앞세워 KT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승리의 중심에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있었다. 6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KT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타선도 뜨겁게 터졌다. 구자욱이 5타수 2안타 2타점,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중심을 잡았다. 르윈 디아즈, 김지찬, 강민호, 류지혁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원태인을 가장 먼저 칭찬했다. 그는 “원태인이 100%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팀을 위해 6회까지 자기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광을 포함한 불펜 투수들도 큰 위기 없이 안정적으로 잘 막아줬다”고 덧붙였다.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대한 만족감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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