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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59) 감독이 전날(10일) 키움 히어로즈에서 8이닝이라는 압도적인 구위를 뽐낸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승부욕을 높이 평가했다. 김태형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경기를 복기했다. 김 감독은 "사실 8회에 교체하려고 했다. 정현수와 박정민을 두고 고민했는데 점수가 더 난다면 정현수가 들어갔을 것이고, 점수를 빼지 못하면 박정민을 내려고 했다. 그런데 로드리게스가 더 던지겠다고 해서 마운드에 올린 것이다. 한 타자 잡고 물어보라고도했다. 왜냐하면 주자 하나라도 내보내고 바꾸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로드리게스는 8이닝 동안 104구를 던지며 11탈삼진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최고 시속 157km의 강속구와 완벽한 제구력이 돋보였다. 지난 8일 KT전 김진욱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이어 로드리게스까지 8이닝을 책임지며, 롯데 구단 역사상 2015년 이후 11년 만에 2경기 연속 선발 8이닝 이상 1실점 이하 투구라는 진기록을 썼다. ${I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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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최동훈 교수,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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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를 의심하지?" 英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도 캐릭 정식 감독 지지
[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 레전드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도 활약한마이클 오언(47)이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의 정식 사령탑 선임을 지지하고 나섰다. 오언은 13일(한국시간) 영국 BBC의 팟캐스트 '웨인 루니 쇼'에 출연해 캐릭 감독의 정식 부임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사람들이 왜 캐릭의 정식 부임을 의심하는지 믿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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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확정! 모마·강소휘 42점 폭발…김종민 감독 통합우승 노린다!
[OSEN=홍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8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도로공사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7-25, 25-17) 승리를 거뒀다. 이날 도로공사는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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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타이포FC, 한국 수비수 심승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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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삼성’ 1124일 넘도록 창원 원정에서 승리 없다…유기상에게 25점 허용
[OSEN=서정환 기자] 창원만 가면 작아지는 삼성이다. 서울 삼성은 1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창원 LG에게 88-97로 졌다. 5연패에 빠진 삼성(13승 33패)은 최하위로 전락했다. LG(32승 15패)는 2연패를 끊고 선두를 달렸다. 삼성은 유독 LG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창원에서 쥐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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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반전' 현대캐피탈, 허망하게 끝난 정규리그 1위 경쟁... '13연패' 삼성화재에 역전패 '대한항공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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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몬스터' 변화구 연마 제대로네…3이닝 무사사구 4K 쾌투, 눈부신 성장세 "자신있게 공격적으로"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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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모마 42점 폭발' 도로공사 8시즌만의 정규 1위 확정! 김종민 감독 2번째 통합 우승 도전 [V리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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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감독, 도미니카 세리머니 거듭 질문에 발끈 "그만 좀 물어봐라→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축하하면 될 일"
알버트 푸홀스(46)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 감독이 팀의 화려한 세리머니를 향한 외부의 시선에 대해 단호한 소신을 밝혔다. 푸홀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에서 진행된 공식 인터뷰 중, 선수들의 홈런 세리머니가 지나치게 길고 화려하다는 지적성 질문이 나오자 "그만 좀 물어봐라(I don't have any pr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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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충격 탈락'... 개최국 호주에 1-2 패배
16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나선 '우승 후보'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탈락했다. 북한은 13일(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퍼스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개최국 호주에 1-2로 졌다. 북한은 여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로 아시아에서 2번째로 높지만, 전체 15위이자 아시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