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비극’ 재현되나…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명단에 이강인 없을듯

[OSEN=서정환 기자] 박지성(45)의 비극이 ‘천재’ 이강인(25, PSG)에게 재현되나.  PSG는 오는 31일 새벽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아스날과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PSG가 승리하면 대회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다. 한국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한 선수는 박지성이 있다.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4강전까지 중용됐던 박지성은 정작 결승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유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박지성은 웃을 수 없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전 감독도 박지성의 제외를 두고두고 미안하다고 했다.  박지성은 2009년과 2011년 다시 한 번 챔스 결승에 올라 경기를 뛰었다. 이번에는 맨유가 바르셀로나에 밀리며 우승에 실패했다.  손흥민도 챔스 결승을 경험했다. 2018-19시즌 토트넘이 결승에 올라 리버풀과 대결했다. 에이스 손흥민은 당연히 선발로 뛰었지만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강인도 기회는 있었다.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에 처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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