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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하지만 고민도 남겼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1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5-4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틀 연속 NC를 제압한 삼성은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계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백정현(2이닝)을 비롯해 배찬승, 미야지 유라, 우완 이승현, 김재윤(이상 1이닝) 등 5명의 투수들이 6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과거 삼성 왕조 시절 지키는 야구를 보는 듯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가 자칫 혼란스러워질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백정현이 2이닝을 수습해 준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선 2회에 전병우가 적시타로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는데, 이 타점을 계기로 김지찬의 2타점 적시타 등 빅이닝이 완성됐다. 불펜 전원이 완벽하게 틀어막은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 속에서도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의 들쭉날쭉한 투구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라운드 출신 맷 매닝의 대체 선수로 삼성과 6주 계약을 맺은 오러클린은 키 196cm. 몸무게 101kg의 좌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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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를 3구삼진...' 다저스 우승 투수, 152km 찍었는데 "80% 던졌다"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오늘 80% 정도 힘으로 던졌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80% 컨디션으로 최고 152km 구속을 찍었다. 사우어는 2일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기록했다. 한화는 심우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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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캠프 탈락→오키나와 합류→3루타 존재감' 한화 최인호 "외야수 경쟁, 당연히 동기부여 된다…저도 잘할 수 있습니다"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인호가 연습경기에서 3루타를 터뜨리며 존재감을 상기시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6-4로 승리, 연습경기 4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최인호는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전 상무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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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안타 방망이에 간절한 수비와 주루, 첫 승 따낸 이범호 감독 "이게 내가 바라는 모습"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일본), 이선호 기자] "내가바라는 모습이다".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승을 따냈다. 2일 오키나와현 긴타운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8-3으로 승리했다. 활발한 타격을 펼치며 전날 한화전 0-5 패배를 만회하는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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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번 출격! 요시다-스즈키-무라카미 빅리거 클린업…'한일전 예상' 기쿠치도 마지막 점검 [오!쎈 오사카]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WBC 일본 대표팀이 첫 공식 연습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WBC 공식 평가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곤도 겐스케(우익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스즈키 세이야(중견수) 무라카미 무네타카(1루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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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이 다르다” 한신 감독도 인정한 이정후 클래스 "우리도 배울 점 많다" 극찬까지
[OSEN=손찬익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후지카와 큐지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 후 깊은 인상을 전했다. 특히 ‘바람의 손자’ 이정후에 대한 극찬이 눈길을 끌었다. 한신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후지카와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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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치료 후 통증 사라졌다! 허리 붙잡았던 켈리, 개막전 복귀 가능성은?
[OSEN=손찬익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한숨을 돌렸다. 시즌 초반 부상 변수로 우려를 낳았던 메릴 켈리(투수)가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되살렸다고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보도했다. 켈리는 최근 허리 통증으로 라이브 배팅 세션을 취소하며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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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월드컵 본선 도전' 여자축구, '美 공습' 이란전 라인업 공개... 지소연·장슬기 선발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걸린 운명의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한국의 공격진은 최유정(화천KS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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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한국의 이치로' 주의보, 이정후에 "수준 정말 높아, 본받을 점 많아" 감탄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였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우승팀을 상대로도 이정후는 한 단계 높은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정후는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 사이키 히로토를 상대로 1회부터 안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3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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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완패' 메시 분노의 멀티골 폭발, 마이애미 시즌 첫 승... 0:2→4:2 짜릿 뒤집기
개막전에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과 미국 무대 첫 맞대결 완패로 고개를 숙였던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두 번째 경기에서 자존심을 세웠다. 2라운드에서 메시는 홀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메시의 마이애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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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서 가을 냄새 난다” 롯데 외인 대체 어느 정도길래, 감독→동료까지 폭풍 칭찬 ‘폰세급 기대해도 좋다’ [오!쎈 미야자키]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듀오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통해 거듭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독은 물론, 동료들까지 그들의 투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듀오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 구장에서 펼쳐진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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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대전,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 '후반 추가시간 PK 실축'... 안양 김정훈 '신들린 선방쇼'
올 시즌 전북 K리그1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FC안양의 강력한 뒷문에 막혀 끝내 승점 3 획득에 실패했다. 안양은 육탄방어와 골키퍼 김정훈의 결정적인 선방쇼를 앞세워 대전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뽐냈다. 대전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경기에서 안양과 1-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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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승 대투수, 2이닝 1실점 '141km'...12시즌 연속 150이닝 시동 "계획대로 몸 만들어가고 있다"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이선호 기자] "몸 계획대로 만들어가고 있다". KIA 타이거즈 베테랑 투수 양현종(38)이 스프링캠프 첫 실전을 소화하며 2026시즌 시동을 걸었다. 2일 오키나와현 긴타운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을 던졌다. 30구를 던졌고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 김지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