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5억 투자 신의 한 수 됐다…대혼란 수습→ERA 1.69 미친 안정감, 부활 비결은 “손승락 코치님 피드백 덕분”

[OSEN=고척, 이후광 기자] 15억 원을 들여 ‘이 투수’를 안 잡았으면 어쩔 뻔했나. KIA 타이거즈 애증의 뒷문지기가 부진을 뒤로 하고 과거 국대 필승조 시절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KIA는 3연전 싹쓸이와 함께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시즌 28승 1무 22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패 늪에 빠진 키움은 20승 1무 31패가 됐다.  불펜의 수훈선수는 조상우였다. 선발 황동하, 곽도규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25구 퍼펙트 피칭을 펼치며 시즌 7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조상우는 위기 상황에 등판해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팀의 리드를 잘 지켜줬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조상우는 3-0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 2루 위기에서 곽도규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인 대타 김건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낸 그는 대타 여동욱을 중견수 뜬공,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으로 연달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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