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센징, 韓 못 믿겠다" 쉴 새 없이 조롱한 日 회장, 일본 현지서도 '손절'... '충격 폭언' 얼마나 심각했으면

일본 현지에서도 손을 뗄 정도다. 기타노 다카히로 전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이 한국인 비하 폭언 파문으로 전격 사임한 가운데, JOC 수뇌부마저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매체 '데일리'는 최근 하시모토 세이코 JOC 회장이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기타노 전 부회장이 사임한 것은 JOC에도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의 사임 의향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기타노 전 회장은 자신이 수장을 맡고 있던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연맹의 행정적인 실책으로 인해 지난 2월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날려버린 문제와 관련해 경위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일본 매체 '슬로우 뉴스'가 폭로한 녹취 데이터에 따르면 기타노 전 회장은 대책 회의 도중 피해 이사가 선수 지원 체계 개선을 제안하자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 것 따위는 바보라도, 조센징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비속어를 사용해 국제적인 충격을 안겼다. 사태가 올림픽 헌장을 위배한 인종차별 파문으로 걷잡을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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