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투수 영입했다" 필라델피아 역대 최고액 투자…우상과 만남까지, 벌써 꿈을 이룬 17세 유망주

[OSEN=이상학 객원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작심하고 지갑을 열었다. 구단 역대 국제 아마추어 투수 중 최고액을 17세 한국인 유망주에게 썼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광주제일고 우완 투수 박찬민(17)과 계약한 배경을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24일 박찬민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은 120만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억원. 필라델피아가 국제 아마추어 투수에게 지급한 역대 최대 규모 계약금으로 2025~2026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 클래스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받는 투수가 됐다.  역대 한국인 아마추어 선수로는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김병현(225만 달러), 2001년 시카고 컵스 투수 류제국(160만 달러),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문서준(150만 달러),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추신수(137만 달러), 1997년 뉴욕 메츠 투수 서재응(135만 달러), 1998년 시애틀 투수 백차승(129만 달러), 1997년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 김선우(125만 달러), 2018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배지환(125만 달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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