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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 친구’ 미키 반 더 벤(25, 토트넘)이 극적으로 챔피언십 강등은 막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튼을 1-0으로 꺾었다. 같은 시각 18위 웨스트햄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 역시 승리를 챙기면서 토트넘이 최종 17위로 강등을 면했다. 이날 승리에도 토트넘 선수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았다. 한 시즌 내내 이어진 부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강등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경기 후 가장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선수는 중앙 수비수 반 더 벤이었다. 반 더 벤은 BBC 인터뷰에서 “이 클럽이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강등 경쟁을 했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 팀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황까지 온 것 자체는 부끄러웠다. 하지만 결국 살아남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날 주앙 팔리냐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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