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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타선을 압도한 잭로그의 완벽한 호투가 빛났다. 타석에선 박준순이 4안타 원맨쇼를 펼치며 두산 베어스를 4연패에서 탈출시켰다. 그러나 실점을 완벽히 지워낸 정수빈(36)의 '더 캐치'가 없었다면 결코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두산은 5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0 대승을 챙겼다. 개막 후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쳐 있던 두산은 홈 개막 시리즈에서 4연패에 빠져 있었다. 이날도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잠실구장의 모든 관중석이 꽉 찼다. 3경기 연속 2만 3750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간절했다. 4회까지 완벽투를 펼치던 선발 잭로그가 5회 들어 흔들렸다. 최재훈과 이도윤에게 연속 안타에 이어 오재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위기에 놓였다.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김태연에게 중견수 방면 아찔한 타구를 맞았다. 그러나 두산의 외야엔 정수빈이 있었다. 빠르게 대시한 정수빈은 슈퍼맨처럼 몸을 던져 타구를 낚아챘다. 2점을 내주고 시작할 뻔했던 상황이었으나 0-0 균형을 유지한 채 공격을 이어가게 됐다. 위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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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길리(22, 성남시청)가 차세대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가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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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아스날, '성골 유스' 사카와 장기 재계약 체결..."어렵지 않았던 결정"
[OSEN=정승우 기자] 아스날이 부카요 사카(25)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유스 출신 에이스의 미래를 확실히 묶어두며 공격진의 중심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스날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와의 새로운 장기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현지 다수 보도에 따르면 계약은 2031년 여름까지다. 2010년 헤일 엔드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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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스웨덴 격파했지만 끝내 5위...여자 컬링, 캐나다전 패배로 준결승 무산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올림픽 준결승 문턱에서 멈춰섰다. 마지막 한 경기를 넘지 못하며 메달 도전도 예선에서 막을 내렸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세계랭킹 3위)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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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스캔들’ 악몽의 대만 떠났다…이제는 실전 모드, 미야자키에서 어떻게 분위기 반전할까
[OSEN=조형래 기자] 약속의 땅이 됐어야 했는데, 악몽의 땅이 됐다. 그래도 이제는 다가올 정규시즌을 위해서 분위기 반전은 필수다. 롯데는 지난 19일을 끝으로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 지었다. 20일 부산으로 일시 귀국한 뒤,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한다. 대만 캠프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점 터진 불법 도박 스캔들로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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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신지아 모두 '시즌 베스트', 8위-11위에도 활짝 웃었다... 美 알리사 미우 우승 [밀라노 올림픽]
우여곡절 끝에 나선 첫 올림픽에서 이해인(21·고려대)이 8위로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 합계 140.49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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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불법도박 4인방' 민폐 어디까지…구단 유튜브는 올스톱, 팬 참여 출정식마저 잠정 연기
[OSEN=조은혜 기자]가장 기대감을 품고 움직여야 할 계절, 불법도박 스캔들에 휘말린 롯데 자이언츠는 그저 숨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롯데 나승엽과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은 대만 타이난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기간 불법도박 논란에 휘말리며 비난의 중심에 서 있다. 시즌 준비에 집중해야 할 시기, 이미 KBO와 구단의 경고가 있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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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대표팀의 1,2선발 문동주(한화 이글스)도,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모두 부상으로 낙마했다. 설상가상으로 빅리그에서 마무리로 활약하는 라일리 준영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종아리 통증으로 빠졌다.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한 류현진(39·한화)의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 지난달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치르며 전체적인 컨디션을 점검했던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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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루저들은 최가온 마음 죽었다 깨어나도 몰라!” 금수저 프레임에 팬들 발끈했다! [2026 동계올림픽]
[OSEN=서정환 기자] 최가온(18, 세화여고)의 금메달이 금수저라서 딴 거라고? 최가온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에 그친 라이벌 클로이 킴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에서 깜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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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1골 3도움’ 슈퍼스타 손흥민의 대폭발…메시와 첫 대결 앞두고 컨디션 최상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와 첫 대결을 앞두고 손흥민(34, LAFC)의 컨디션이 미쳤다. LAF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손흥민의 1골, 3도움 대활약이 펼쳐지면서 레알 에스파냐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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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vs맥그리거' MMA 맞대결, 역대급 매치 끝내 '불발 유력'... '의미심장 SNS→급 삭제' 왜?
UFC 최고의 악동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가 또 한 번 복귀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맥그리거가 고대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9·미국)와 백악관 매치는 사실상 무산될 분위기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대와 날짜를 제안받았고 수락했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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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실수→착지 움찔' 그래도 잘했다 신지아, '시즌 베스트' 141.02점 쐈다! 현재 1위로 마쳐 [밀라노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다시 한 번 클린의 꿈은 무산됐지만 신지아(18·세화여고)가 생애 처음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만족할 만한 연기를 펼쳤다. 신지아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05점, 예술점수(PCS) 65.9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