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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투표지 재검표 '불발'...與 "합의를 뒤집은 건 野, 책임져야"
여야가 이달 18일로 잠정 합의했던 잠실 올림픽공원 내 투표지 재검표가 결국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특검(특별검사) 임명 이후 재검표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에 책임을 돌리며 "여야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 한다. 언제까지 발목잡기 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먼저 재검표 하자면서 민주당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비판할 때는 언제고, 재검표 하자고 하니까 이젠 특검 이후로 미루자고 발목 잡고 있다.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조특위는 지난달 30일 활동 기한을 8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하고, 이날 송파구 개표소 현장에 보관된 투표지를 재검증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특위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이 증거 오염을 막아야 한단 취지로 '선관위 특검 입회하 재검표'를 주장하면서 재검표에 제동이 걸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을 임명하면 특검 측에 입회를 요청하고 즉각 재검표에 착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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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송도 바이오캠퍼스로 전사 자원 '집중'…상업생산 초읽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송도 바이오 캠퍼스로 전 임직원이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잠실·송도 사무소, 부지 내 가설사무소 등을 분산 운영해 왔다. 전 임직원의 근무 환경이 일원화되면서 경영진과 생산, 품질, 엔지니어링, 사업개발 등 주요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고객 대응뿐 아니라 기술 이전, 공정 준비, 품질 검토 등 상업 생산 준비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내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와 송도 생산 시설의 현황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업무 협업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 요구사항을 생산 현장에 빠르게 반영하고 제조 및 품질 관련 이슈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해 높은 수준의 운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은 현재 설비 전반에 대한 적격성 평가(C&Q)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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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런 개념 시구자를... "시구 후 경기까지 너무 기대! 벌써 3번째 설렌다" 오늘(18일)부터 잠실 3연전 시구 라인업 공개
LG 트윈스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KT 위즈와 운명의 3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시구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중 3연전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가수 규빈이 시구를 맡는다. 규빈은 특유의 맑고 파워풀한 음색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You Light Up My Life'를 발매해 글로벌 무대로 발을 내디뎠다. LG의 열혈팬으로도 잘 알려진 규빈은 2024년 7월, 2025년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LG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규빈은 "벌써 LG 시구를 세 번째로 하게 됐는데, 잠실야구장에 올 때마다 설렌다. 특히 팬분들과 함께 응원하는 걸 좋아해서, 시구 후 경기까지 너무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시구로 승리의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다. 열심히 응원하겠다. 무적LG 파이팅"이라고 시구 소감을 전했다. 시구만 하고 바로 경기장을 떠나는 게 아닌, 진정 야구를 즐기는 '개념 야구 팬'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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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야구 없는 월요일, '무려 10명' 무더기 1군 엔트리 말소... 콜업 예정 투수 일부 확정 공개
KBO 리그가 없는 월요일, 각 구단의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7일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 3명, NC 다이노스가 1명 등 총 10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먼저 한화는 투수 강재민과 김종수, 내야수 정은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일단 한화는 김서현과 정우주를 콜업할 예정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전날(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금 김서현과 정우주가 울산에 있는데, 월요일 휴식 후 화요일(18일)에 합류할 것"이라 밝혔다. 김 감독은 "두 선수가 오면 아무래도 지난해 던졌던 경험도 있고, 힘이 더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퓨처스리그에서 2, 3경기 활약을 지켜본 뒤 콜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둘은 나란히 최근 3경기에서 비자책 투구를 펼쳤다. 강재민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 52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친 뒤 경기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1군 엔트리에서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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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 '포켓몬스터' 30주년 OST 앨범 출시
KT지니뮤직은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한 실물 앨범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OST 앨범'을 제작·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앨범에는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 오프닝곡인 에스파의 'We Go'를 비롯해 최신 시리즈 '포켓몬스터: 라이징 어게인'까지 주요 오프닝·엔딩곡 8곡이 수록됐다. 실물 앨범은 '캡틴 피카츄' 인형 형태로 제작됐다. 인형의 모자 안에 NFC 기능을 갖춘 몬스터볼이 들어 있다. 이를 스마트폰 뒷면에 태그하면 KT지니뮤직의 스마트 앨범 플랫폼 '스테이지앨범' 앱으로 연결돼 음원을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패키지에는 캡틴 피카츄 인형과 함께 애니메이션 아트북,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앨범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포켓몬 무릉도원'에서 판매되고 있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포켓몬코리아와 쌓아온 음악 사업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30주년 기념 앨범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시너지를 활용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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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빈, 4번째 치는 타자일 뿐" 염경엽 발언, 홀대 아닌 '부담 완화' 배려였는데 왜 왜곡됐나
"역할 잘해주고 있죠. 4번 타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네 번째'로 나가는 타자라고 생각하고 치니까 잘하는 것. " 염경엽(58) LG 트윈스 감독의 브리핑 발언 일부가 맥락과 다르게 퍼지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나온 발언의 전체 맥락을 짚어보면 오해의 여지는 전혀 없다. 오히려 신예 타자 문정빈(23)의 중압감을 덜어주기 위한 사령탑의 세심한 '심리 케어'에 가깝다. 발언이 나온 시점은 16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둔 더그아웃 브리핑이었다. 당시 취재진은 주전 4번 타자 문보경의 선발 라인업 제외로 깜짝 4번 중책을 맡은 문정빈의 활약에 대해 질문했다. 취재진이 이날도 4번 타자로 출전하는 문정빈을 두고 "잘 치고 있다가 갑자기 4번 타순에 들어가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 않나"라며 중압감 대처 방식을 묻자, 염 감독이 내놓은 답변이었다. 염 감독은 "(문)정빈이가 4번 타자 역할을 참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먼저 건넨 뒤 "본인이 '내가 4번 타자다'라는 부담을 갖지 않고, 편하게 '네 번째 타순에서 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스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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