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나스닥-S&P 상승
미국 블루칩의 대표 주자인 IBM의 실적 경고로 출렁였던 8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막판 뒷심에도 불구하고 다우 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 지수는 오르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개장전 나온 IBM의 실적 악화 경고로 한때 151포인트 급락했다 오후들어 낙폭을 줄여 결국 22.56포인트(0.22%) 하락한 1만249.08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약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반등, 15.79포인트(0.89%) 오른 1785.82을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지수(S&P) 500 지수 역시 오후들어 등락을 거듭하다 2.56포인트(0.23%) 상승한 1125.2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IBM의 경고외에도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으로 유가가 한때 배럴당 27달러 선을 다시 넘어선 것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기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컴퓨터 어소시에이츠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소프트웨어 업체와 반도체주가 낙폭을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