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블루칩 랠리, 다우 173p↑

속보 [뉴욕마감] 블루칩 랠리, 다우 173p↑

정희경 특파원
2002.04.11 05:06

[뉴욕마감] 블루칩 랠리, 다우 173p↑

미국 블루칩이 급반등했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소매 ,방위, 생명공학 업종의 랠리와 전날 낙폭이 컸던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173.06포인트(1.7%) 오른 1만381.73(잠정)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텔레콤과 소프트웨어에 발목이 잡혀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24.51포인트(1.41%) 오른 을 1767.0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12.66포인트(1.13%) 상승한 1130.46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증시는 실적 경고가 잦아든 대신 실적 호전 발표나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자 급등세를 탔다. 그러나 증시분위기가 하룻만에서 냉탕에서 온탕으로 바뀐 것은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월드콤과 퀘스트 커뮤니케이션 등 텔레콤 업체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깊어지고, 중동 사태도 해결점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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